저는 28살의 신혼주부입니다.

집안의 중매로 남자를 만나 짧은 교제기간을 거쳐 결혼에 이르렀습니다.

저는 신랑을 사랑합니다.

여기 나오는 인물들은 제 주변에 실재하는 사람들입니다.

다만 전개되는 스토리의 내용은 어디까지나 상상의 결과임을 밝힙니다.

그분들과 저에 관계된 모든 스토리는 상상의 세계에 불과하며 실제로 일어나는 일이 아님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런 일들이 가능한지는 모르겠으나...해선 안돼는걸 상상하는 즐거움..

그분들을 일상적으로 대하면서 저의 마음속으로 불경스럽게 이런 상상을 즐긴다는 사실이 조금은 짜릿하고 두렵기까지 합니다.

상상의 세계는 자유라는 믿음으로 저는 매일 매일 신선한 느낌을 즐깁니다.

신랑을 사랑하는 만큼 신랑주변의 사람들을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신랑..이젠 남편이라고 불러도 되죠?

저는 첫딸을 낳고 이제 막 백일을 맞았습니다.

저는 시집오기전 처녀때 큰언니집에서 살았습니다.

자연히 언니와 형부의 관계에 관심이 많았고,형부 또한 저에게 따뜻한 배려를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시집와서 만나게 되는 시댁의 남자들은 한결같이 저에게 잘해주시기 때문에 마음속으로 고마움을 느낍니다.

시댁에는 형제들이 많기 때문에 처음에는 누가 누군지조차 가리기 어려웠어요.

이제는 어느정도 정리된 마음으로 그들을 바라보며,

저혼자만의 상상으로 나래를 펴는 것을 나무라지 말아주세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여기 나오는 인물들은 제 주변 시댁에 더불어 살고 계시는 분들을 모델로 하였을뿐 스토리는 모두 제가 상상하며 창작한 내용들입니다.

절대로 실제 일어난 일들이 아니란 점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애를 임신하고,그 짧지않은 임신기간을 보내면서 나름대로 무료한 시간들을 보내면서 저는 불경스런 상상의 세계로 빠져들곤 했답니다.

그렇다고 신랑에 대한 사랑의 감정이 모자라서가 아니었습니다.

신랑을 지극하게 사랑하고 제가 임신한 아기의 아빠로서 소중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신랑주변의 남자들과 불경스런 상상을 서슴없이 즐겼다고 하면 믿지 못하실런지?

상상의 세계는 어디까지나 상상으로 끝납니다.

저는 그런 상상의 세계를 현실로 연장시키지 않을 자신이 있으므로 더욱 짜릿하게 즐깁니다.

제가 마음속으로 소설을 꾸미고 상상하는 이모든 것들이 죄라면 할말이 없습니다.

더구나 저에게 과분할 정도로 친절을 베풀고 정을 주는 분들에게 비록 상상으로나마 불결한 섹스의 대상으로 끌어들이는 것이 죄스럽지만..그럴수록 저의 야릇한 성감이 더욱 고조되며 끓어오르는 것을 어쩜 좋아요?

그분들의 순수한 친절을 저혼자만의 상상으로 불결하게 해석하고 상상하는 저를 용서해 주세요.

이자리를 빌어 그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리며...용서를 빕니다.

처음 시집와서부터 남편과의 잠자리가 저를 황홀하게 만들었던 사실이 아침마다 어른들 뵙기 민망하고 조심스러웠어요.

아니 신랑하고는 결혼하기전 약혼기간중에 이미 속궁합이 너무 잘 맞는다는 것을 알았구요.

조심할려고 소리를 참으면 참을수록 더 깊은 곳이 아려드는 것을 이기지 못하고 끝내는 아득한 나락으로 무너져 버릴땐 저자신이 밉기까지 했어요.

시집오기전에는 신랑이 최고의 남자라고 믿었는데..지금도 같지만..저에게 친절을 베푸는 시댁의 남자들을 대하면서 왠지 저의 숨겨진 부분에 짜릿한 느낌으로 오래남는 사연을 저는 틈틈이 상상하며 즐깁니다.

물론 마음속으로만 상상하며 즐길뿐 현실의 세계로 끌어들이지는 않겠습니다.

마음속으로 상상하는 것조차 죄가 된다면 전 그 죄를 달게 받아야 하구요.

음란한 상상으로 어느땐 하루종일 저의 몸이 젖어 있기 일쑤였어요.

그런 상태로 신랑이 퇴근해 돌아오면,

전 너무 허기진 성감을 이기지못해 신랑의 손길이 닿는대로 헐덕거리며,

마냥 애원하곤 합니다.

그런날 저는 신랑이 퇴근해 들어올때까지 얼마나 많은 사내를 받아들이며 창녀가 되었던가!(물론 마음속으로 상상일 뿐입니다!)

그런 상대들이 모두 시댁의 남자들이었다면 누가 믿겠어요?

임신중에는 조심하고 싶었고,

그래서 몸가짐을 정결하게 하면서 태교에 신경을 써야 했죠.

하지만 그런 엄격한 생활이 오히려 저의 부정한 심정을 부채질하여 활활 타오르게 만들었다면 아무도 믿지 않겠죠.

어린시절 어른들이 못먹게 하고,가지 못하게 하는 곳일수록 호기심에 못이겨 몰래

먹어보고 가봐야 직성이 풀리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하지못하게 금지하면 더욱 더 하고 싶어지고...

그것을 저질렀을때의 짜릿함이 크다는 것을 저는 너무 잘 압니다.

태교기간동안 신랑이 클라식 음반을 사들여왔지만...

그런 음악을 들으면서조차 저의 불결하고 음란한 욕망이 스물스물 살아나고..

나중에는 견디지 못할 정도의 색정으로 차마 말하기조차 부끄러운 방법으로 자신의 성감대를 학대하곤 했어요.

그렇게 즐기고 난 후에 느끼는 허무함과 죄악감이 크면 클수록 강한 유혹을 경험했어요.내가 왜 이러는지? 후회와 절망으로 불안해하면서도 점점더 음란하게 빠져드는 자신이 저주스럽기까지 했어요.

그럴때마다 저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다가오는 남자들이 있어요.

머리는 가로 저으며 떨쳐버리고 싶었지만,

점점 고조되는 색정으로 어쩔수없이 받아들이고마는 그들이 모두 시댁의 남자들이었다면 믿어주시겠어요?

처음에는 멀고먼 곳에서 가까워질수없는 연인으로 느끼다가,

고조되는 쾌감을 이기지못해 저의 모든 문을 열러주면서,

좀더 가깝게, 더욱 더 강하게.. 깊은 곳으로 받아들이는 남자를...

깨닫고 느꼈을땐 어느새 시댁의 남자들이 번갈아가며 들어오고 있었어요.

할때마다 다른 남자여서 더 놀랐어요.

난 어쩔수없이 불결한 여자인가봐요.

아니야!다른 여자들도 말을 안해서 그렇지 나와 똑 같을꺼야!

나에게 그분처럼 다정하고 따뜻하게 대해주는 남자가..없었어!

아마 그분도 날 이러고 싶어서 그러는 걸꺼야!

그분의 눈빛만 봐도 나는 다 알아!

사랑의 감정은 누구도 속일수 없어!

시누이는 밉지만..아니 시누이가 밉기 때문에,

나는 시누이의 남편이 나에게 그처럼 능글맞게 접근해오는 것이 싫지않다.

시누이의 남편이기 때문에 내가 그분에게 더 관심이 가는지 모른다.

별로 잘나거나 이쁘지도 않은 시누이가 그런 남편을 만나 잘 살고 있는게 샘나 죽겠다.

시댁의 남자들중에서 큰 시누이남편이 제일 매력적이다.

처음부터 그이가 나에게 관심을 갖고 접근해왔다.

30대 후반,아니 이제 막 마흔살의 남자...나하고는 열두살 차이다.

학력은 시골에서 고등학교 졸업을 했다는 수준이지만,

운동을 많이 해서 몸매가 근육질인 데다가 약간 검은 피부가 탄탄해 보인다.

동대문시장에서 의류도매상을 하기 때문에 낮에는 시간이 많다.

패션감각이 뛰어나다.

일부러 나에게 보일려고 그러는지 자신의 몸매가 드러나도록 꽉 끼는 티셔츠에

근육이 잡힌 팔과 가슴이 매력적이어서..

그이의 몸을 보면 난 왠지 보지가 저려서 못 견딜 정도다.

그럴땐 남이 눈치채지 못하게 나혼자 허벅지에다 힘을 줘 보지살을 긴장시키며..

조였다 풀었다 하고 움직거려 공알이 짜릿 짜릿할때까지...똥구멍을 함께 조여본다.

저남자가 나의 보지가 이런 상태인 것을 알면 어떻게 나올까?

내가 자길 좋아한다는 걸 알게되면 ...내 보지를 빨고 들어올까?

우리 신랑보다 열살이나 많은 ...40이 다된 남자가 젊은 총각들처럼 꽉 낀 바지에

터져나올듯 좆의 윤곽이 그대로 드러난 바지를 입고 다니면 나같은 여자들은 어쩌란 말인지? 불알이 무척이나 커 보인다.

저런 좆이 만약 성을 내고 독이 올라 빳빳해지면 그땐 정말 못말릴거야!

시누이가 그처럼 좋아서 자랑하는 이유가 다 저것 때문일거야.

여자는 나이들수록 남자의 그것에 좌우되게 마련이니까 말이다.

큰 시누이네 집은 우리집과 이웃한 아파트단지다.

나는 자주가는 편이 아니지만,

시누이부부가 우리집엘 자주 왕래한다.

왜냐하면 신랑이 두 아들중에서 형이고,시부모님을 모시고 살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친정부모님이 살아계시는 동안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우리집이 친정집이나 마찬가지다.

시부모님은 시골생활의 매력을 잊지못한 탓으로 자주 시골에 내려가 계신다.

시골에는 둘째 시누이부부가 과수원관리와 함께 시부모님이 해오시던 가게를 이어받아 운영하고 있다.

시부모님은 가을추수부터 봄까지만 주로 서울에 올라와 계시고,

나머지 여름부터 가을 추수때까지는 주로 시골에 내려가 계신다.

시부모님이 집에 계실때 시누이남편이 자주 들르는 것은 이해가 가지만,

요즘처럼 시부모님이 성환에 내려가시고 안계실때도 낮시간에 우리집에 더구나 시누이남편이 혼자서 찾아오는 것은 다른 의미가 있는 것이라 생각되었다.

요즘의 낮시간에는 집에 나 혼자 있기가 일쑤다.

지난 5월초 내가 애를 낳을때...

시아버님과 어머님이 함께 서울에 계시다가,

내가 애를 낳는 것을 보시고 아버님이 먼저 성환으로 내려가셨다.

물론 어머님이 남아서 나를 돌봐주시고...그러다가 얼마전에 나의 몸이 회복되는 것을 보고..장마와 폭우로 과수원 일이 바빠져서.. 시어머님마져 내려가시고 이제 서울집에는 나와 신랑만 남았다.

동대문시장의 의류도매시장은 주로 야간에 시작하여 새벽이면 장사가 끝난다.

그래서 낮시간이 많은 시누이남편이 자주 우리집에 들러서 나의 빈 공간을 채워주는 것이 나로서는 싫지않다.

그분은 학력의 열등감 때문인지 나에게 무척 조심스러워하고 잘해준다.

어려운 문제가 생기면 제밀 먼저 나에게 찾아와서 상의를 한다.

여자인 내가 서울에서 일류대학을 졸업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고까지 말했다.

물론 나로서도 시누이남편의 그런 과분한 반응이 부담스럽기까지 했지만,

차츰 그분의 진심을 이해하고서부턴 좋은 관계를 유지할려고 노력했다.

그분은 나를 마치 천사 또는 공주로 떠 받는 것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다른 사람들이 있을땐 조심하다가도,

주위에 보는 사람이 없을때면 나에게 거의 맹목적이라고 할 정도로,

떠 받들고 잘해주기 때문에 내가 더 민망할 정도였다.

그러면서도 싫지않은 것이 속좁은 여자 마음 탓일까?

시누이남편은 나에게 자신의 영업스타일에 관해서도 진지하게 상의해왔다.

패션 디자인감각에 관해서는 나의 의견을 전적으로 따르는 것 같았다.

그만큼 나의 의견을 존중하고 나를 인정해주는 시누이남편이 싫지 않았다.

내가 그분에게 중요한 존재로 인정받고 있다는 사실이 가슴 뿌듯하기까지 했다.

열두살이나 어린 나를 그처럼 진지하게 대하며,

나의 의견을 존중하고 따르는 그분이 왠지 모르게 정이가고 사랑스러워졌다.

나에게 의견을 구하면서 다가와...나의 조심스런 견해에 전적으로 수긍하는

그분의 태도에 나도모르게 빨려들어갔다.

내가 한마디 하는 동안 그분은 거의 황홀한 눈동자로 나를 우러러보며...

찬탄을 아끼지 않을때 나는 이미 보지속이 뜨거워지다못해 벌름거리는 것을 느껴야 했어요.

서로 가까워져서는 안될 사이이기에 자제하고 조심하면서

마음속으로만 보짓살을 움직여 조여주고 벌려주며 공알이 꼿꼿하게 발기하는 것을

느끼면 더 죽겠는거 있죠?

내가 하는 말을 한마디도 놓지지 않고 경청하느라 얼굴을 가깝게 접근해온

그남자의 느끼한 냄새가 저의 속살을 사정없이 헤적이고 흔들어 뒤집어 까지게 만들어요!

그럴땐 저만 느끼도록 은근짜로 똥구멍을 조이고 공알이 튀어나오게 하며,

싫지않은 느낌으로 남자의 냄새를 빨아들여요.

제가 딸을 낳았다고 시부모님도 남편도 실망하는 빛이 역력했었는데...

이세상에서 단지 한분...큰 시누이남편은 병원에 꽃을 들고 찾아와서...

저에게 애낳느라 고생 많았지? 하고 너무나 따뜻한 위로를 주셨어요.

그때 전 그분에게 저의 모든것을 다 줘도 괜찮다는 마음의 결심을 했구요.

그런 분의 가슴에 안겨 실컨 울고싶은 심정이었어요.

제일 감동적인 일은 제가 병원에서 퇴원하여 집에 돌아왔을때,

그땐 시어머님이 계실때였죠...안방에 누어있는 제 머리맡에 앉아 계시다가,

시어머님이 주방으로 잠간 나간 사이에..제 옆에 누워있는 아기의 냄새를 맡아보며,

'아-하!이 냄새! 난 이런 아기 냄새가 정말 좋아!특히나 이 아기 냄샌 더 좋아!'하고 말하는거예요!

생각해 보세요!

제가 낳은지 불과 일주일밖에 안된 아기에게서 무슨 냄새가 나겠어요?

제가 열달동안이나 뱃속에서...저의 자궁안에 키워온 아기에게서 다른 무슨 냄새가 있겠어요?

저의 몸속..자궁에 담아 열달을 키워온 아기에게서..맡이질 수 있는 냄새가...

저의 몸냄새 이외에 다른 무엇이 있겠어요?

다시 설명 드려요?

저의 보지에서 열달동안 성장한 나의 아기에게서 저의 보지냄새 이외에 다른 냄새가 날 턱이 없죠.

그런데..그런데 말이죠. 그런 저 앞에서 아기의 냄새를 킁킁대고 맡으며 그냄새에 황홀해하고 좋아하는 그남자를 제가 좋아하지 않고 배길 수 있겠어요?

아기몸에 짙게 밴 저의 냄새를 맡아보며 황홀해하는 그분의 모습을 이쁘게 흘겨보는 저와 시선이 마주친 그분의 당황한 모습...

(쌍넘아!그건 내 보지냄새야!그냄새가 그리도 좋아?그럼 내 보지를 직접 빨면서 더 맡아봐!아휴!내가 너때문에 못살아!)

저는 이불속으로 그이가 눈치채지못하게 보지살을 까고 벌려주며 콩알을 잡아당겼어요.좀더 아프게..좀더!

애를 너무도 쉽게 낳았죠.

진통이 시작하여 택시를 타고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애를 순산한 저를 보고 의사조차 놀라더군요.

더구나 애를 낳으면서도 저의 보지는 전혀 손상을 입지 않았구요.

애를 낳으면서 늘어난 질이 제자리를 찾아가는데도 남들보다 훨씬 빠른 회복을 보였어요.

이런 회복은 어쩌면 저의 회음부 수축운동 탓인지도 몰라요.

저는 처녀때부터 혼자 맘속으로 음란한 상상을 하며 허벅지 안쪽을 조이고,

똥구멍을 조였다 풀었다 하면서 회음부에 자극을 줘 오르가즘을 즐기곤 했어요.

손을 직접 대지 않고 느낌만으로 그곳을 조였다 풀었다 하며 공알이 꼿꼿하게 발기하는 느낌을 즐겼어요.

직장에서도 남자직원들과 대화하는 동안 저혼자 아랫도리를 힘주어가며 똥구멍을 조이고 공알이 발기한 사실을 느끼면 보지 속살까지 저려요.

직접 손을 대지않고 느낌으로만 조였다 풀었다 하며 공알이 척추까지 연결되어 당겨지는 느낌으로 팬티가 흠뻑 젖어요.

그런 저에게 시누이남편의 야성적인 접근은 견딜수없는 유혹이었어요.

건드릴듯 말듯하며 스쳐 지나가는 그남자의 강한 유혹에 저의 보짓살은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였어요.

저는 아기를 순산하고 동네 산부인과에 3일동안 입원해 있었습니다.

너무나 쉽게 아기를 낳았고,그래서 그날로 퇴원이 가능했지만 초산이라는 사실이

한편으로 조심스런 대응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우리의 어머니들이 집에서 혼자 아기를 낳았다고 합니다.

아기를 낳고 그 다음날 시부모님이 병원에 오셨습니다.

그자리에서 나는 시부모님의 실망하시는 표정을 읽었습니다.

물론 아들이 아니고 딸이라는 데서 갖게되는 어른들의 첫 반응이었죠.

시부모님의 그런 실망은 어느정도 이해가 되었지만,

남편의 반응에서는 참기 어려운 배신감을 느껴야 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놀랍게도 큰시누이남편이 병원을 찾아온 것은

기대하지않던 저에게 충격과 감동으로 오래 남았습니다.

더구나 순산을 축하한다며 들고와 안겨준 꽃다발은...

이남자를 내남자로 받아들이고 싶은 소망으로 까지 발전하고야 말았어요.

남편도 나에게 못해주는 따뜻함을 느끼게 해준 남자였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