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도 잊게 만든 아랍의 바이어 - 단편

남편도 잊게 만든 아랍의 바이어 - 단편

삼다수 0 1691

중동손님이 원하는 색다른 접대 


 나는 36세의 사업을 하는 남편을 가진 여자이다. 남편은 의류관련 사업을 하는데 주로 수출에 많은 

 의존을 하고 있고 경기때문인지 요즘 수출이 잘 되지않아 걱정이 많다. 


“이번에 중동쪽에서 재벌이 올껀데 그 사람하고만 잘 되면 앞으로의 수출은 문제 없을꺼야.” 


남편은 그간 동남아시아쪽을 주 거래지역으로 하던 것을 중동쪽으로 바꾼다면 그 동네에서 영향력이 

 강하다는 사람을 초청한 모양이었다. 그쪽 재벌들이 거의 그렇듯이 유전을 가진 부자사업가 같았다. 그 

 재벌손님이 오던날 나와 남편은 호텔 고급 음식점에서 그에게 음식을 대접했다. 


나이는 40대초반쯤 되었을라나? 코밑에 있는 콧수염 때문에 나이를 가늠하기는 힘들었지만 눈썹이 무척이나 짙은 남자였다. 그쪽나라 말을 모르지만 말하는걸 보아서는 매우 호탕한 성격을 가진 사람인 것 

 같았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식사를 하는 도중도중 나와 눈이 마주칠때면 웬지모를 느끼한 눈웃음을 

 나에게 짓곳하는 것이 무척이나 기분이 좋지 않았다. 마치 나의 외모를 감상하는듯한 그리고 꼬시는듯한 웃음같았기에…하지만 어쩌겠는가? 남편의 사업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귀한 손님이라는데… 나도 

 그럴때마다 억지웃음을 그에게 지어보였다.나는 식사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남편에게 물었다. 


“그 남자 변태아냐? 왜 나를 그렇게 느글느글한 눈빛으로 본대? 기분나빠 죽는줄 알았네..” 


 “그랬어? 자기가 너무 이뻐보여서 그랬나보지 뭐…핫핫” 


그런가? 남편의 말을 들으니 그런대로 위로가 되었지만 도마뱀과 같은 그의 눈길은 다시 생각해도 기분 

 좋지 않았다. 


그 중동손님은 일주일정도 한국에 머문다고 하였고 남편은 내내 그의 옆에서 그의 접대에 열을 올리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아무리 정성을 쏟아도 그사람의 마음을 잡을수 없다며 남편은 

 조바심을 보이고 있었다. 


“큰일이다. 이틀밖에 안남았는데 저 사람이 저렇게 결정을 안해주니…” 


남편은 중동손님과의 술접대를 거나하게 마친 날 집으로 돌아와서 크게 한숨을 쉬며 걱정을 했다. 남편이 하는 회사의 미래를 좌우할수 있는 사람이라서 남편의 걱정은 더 큰듯 했다. 나는 어찌 다르게 위로할수 없어 그저 남편의 어깨를 토닥여주었다. 


다음날…어찌된일인지 남편은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 급하게 집으로 들어왔다. 남편은 막상 집에 들어 

 오고는 나를 보고 뭔가 할말이 있는데 하지 못해 머뭇거렸다. 


“당신 어쩐일이야? 이시간에 다 들어오고? 뭔 일 있어요?” 


나는 물었지만 남편은 그저 내 얼굴만을 볼뿐 계속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이었다. 성격급한 나는 남편의 

 모습에 다시 물었다. 


“왜그래? 무슨 일인데….그렇게 똥 참는 표정 짓지말고 말해봐요…” 


남편은 그런 나를 보고 겨우 입을 열었는데 그 말이 너무도 황당한 말이어서 나는 입을 다물수가 없었다. 


“그 중동손님이 하도 망부석처럼 마음을 결정하지 않아서 내가 하도 답답해 상철이한테 전화를 했엇어. 당신도 알잖아. 나보다 먼저 중동쪽에 옷을 수출하는 내 친구….” 


 “그런데? 상철씨가 뭐라는데?” 


 “그 친구가 내 애길 듣더니 아마도 접대방법이 잘못되서 그 중동손님이 만족을 하지 않는 것 같다는 

 애기야. 가장 중요한 접대를 하지않아서…” 


 “아니 당신이 얼마다 그 사람을 정성껏 접대를 했는데…..뭐가 가장 중요한 접댄데?” 


남편은 거기서 다시한번 말을 멈추고 머뭇거리다 겨우 입을 열었다. 


“그 중동손님이 온 나라에선 가장 큰 접대가….. 아내를 하룻밤 선물하는거래…..” 


 “뭐어엇? 아내를 선물해?” 


남편은 자기도 괴로운지 고개를 숙이고는 담배만 피워댔다. 그제서야 난 며칠전 그 중동손님을 식당에서 보았을 때의 그 눈길의 의미를 알것같았다. 


“그래서…..내가 그 남자한테 선물로 가야한다는거야?” 


 “그래야만….이번 거래가….성사될것같아.” 


남편은 멍한 얼굴로 나를 보며 말했다. 남편은 집으로 오면서 어느정도 각오를 하고 온듯했다. 


“당신….후회안할수 있어? 나중에 나 나쁜여자 취급하지 않을수 있어? 나 거기로 가면 무슨짓을 당할지 모르는거 당신 알지?” 


 “그래….나도 정말 어이없지만 이번 그 사람이 우리 사업에 얼마나 중요한지 너도 잘 알고 있잖아. 너 

 한테는 정말 미안하지만…..” 


남편의 말에 나는 약간의 배신감을 느꼈지만 그만큼 회사의 상황이 절박하다는걸 잘 아는 나로서는 이해할수밖에 없었다. 나는 마음을 결정하고 남편에게 말했다. 


“알았어. 내가 해볼게. 당신을 위하고 우리 미래를 위해서…. 내가 어떻게 해야돼?” 


남편은 의외로 쉽게 이해를 해주는 나를 보고 나름대로의 안도를 하고는 쪽지를 하나 내밀었다. 


“지금 그 친구가 호텔에서 쉬고 있어. 이 쪽지를 가지고가서 전해주면 그 친구가 알아서 할꺼야. 미안 

 하다. 널 힘들게 해서….” 


 “알았어. 내가 알아할테니깐 당신은 여기 종이에다가 각서만 한장 써줘요. 나중에 오늘의 일을 문제삼지 않겠다는….괜찮죠?” 


남편을 못 믿는건 아니지만 나중에 두고두고 우리 부부의 화근으로 남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나는 

 각서를 요구했고 남편은 끙끙대며 종이에 각서를 꾸몄다. 나는 남편을 다시 회사로 돌려보내고는 마음을 안정시키고 외출준비를 했다. 이왕 해야하는거라면 확실하게 접대를 해서 남편일이 잘되도록 해야 

 하기에 나는 샤워를 하고 화장을 어느때보다도 공들여 했다. 옷까지 입고 모든준비가 끝난뒤 나는 거울 

 앞에 섰다. 36살의 아직은 젊음을 유지하고 있는 여자가 거울안에는 있었고 공들인 준비때문인지 

 어느때보다도 나의 모습은 고와보였다. 이런 준비를 남편이 아닌 중동의 부자놈을 위해 해야하다니…. 

나는 한숨이 나왔지만 다시 한번 마음을 추스리고는 그 중동손님이 있는 호텔로 향했다. 


중동손님이 묵고있는 방에 노크를 하니 낮잠을 자다 일어난듯 흰색 파자마차림의 그가 나왔다. 나를 

 보고는 순간 의외라는 표정을 지었고 그런 나에게 나는 남편이 준 쪽지를 전했다나중에 알았지만 그 

 쪽지에는 “당신이 소중해 나의 아내를 당신에게 바칩니다. 나의 아내는 오늘밤 당신의 것입니다.” 라고 

 적혀있었다고 한다. 그 쪽지를 읽은 중동손님은 입을 크게 벌리며 무척이나 좋아하며 과장된 손짓으로 

 나를 방안으로 안내했다. 


방안에 들어간 나는 무엇을 어찌해야 할지 무척이나 난감하였다. 난생 태어나 두번째 보는 남자와 그것도 말도 통하지 않는 중동남자와 이런 어이없는 상황에 무엇을 해야하는지…나는 하는수 없이 그저 서있을 수밖에 없었다. 중동손님은 나에게 흥분된 어조로 뭐라뭐라 말을 해댔다. 무슨 말인지 알수없는 나는 

 그저 억지웃음만을 지어보였다. 


중동손님은 옆의 방으로 가더니 크리스탈잔에 붉은 와인을 한잔씩 따라 나에게 건냈다. 나는 술을 잘 

 못하지만 어차피 맨 정신으로 오늘 이 상황을 극복하기 힘들 것 같아 와인을 목으로 넘겼다. 보통 와인은 아닌듯 돗수가 꽤 되는 것 같고 몸이 순식간에 뜨거워지는듯 했다. 그러는 나를 본 중동손님은 자기도 

 와인을 입안에 넣더니 갑자기 나를 잡아 키스를 했다, 그의 입안에 남아있는 와인이 그의 혀를 따라 나의 입으로 들어왔고 내 혀는 그의 혀와 순식간에 엉켜버렸다. 나의 혀에 술의 독한 기운이 얼얼하게 남으며 정신이 몽롱해오고 그럴수록 그의 혀는 나의 혀를 강하게 옭죄었다. 


“아아아~~~흐으으으~~~으으” 


입안이 너무나 괴로웠다. 그의 키스로 인한 숨막힘도 그랬지만 입안에 남아있는 와인의 독함이 나를 

 힘들게 했다. 나는 그자리에 그냥 쓰러질수밖에 없었다. 그는 멍한 눈빛으로 쓰러져 자기를 보고있는 

 나를 보고 웃음을 짓더니 자기의 파자마를 벗었다. 검지도 희지도 않은 연한 갈색의 수북한 자지털이 

 자지의 주위를 수북히 덮고있었고 그 가운데 거무튀튀한 자지가 늘어져있었다. 나는 멍한와중에 그의 

 몸을 보고 고개를 돌리고 싶었지만 뜻대로 목이 움직이지 않았다. 


그는 나신의 몸으로 무릅을 꿇고는 나의 투피스 정장을 정중하게 벗겨내리기 시작했다. 웃옷이 풀려져 

 나가고 치마의 가녀린 벨트가 떨어져나가는가 싶더니 곧 치마도 저마치로 던져졌다. 나는 순식간에 

 브래이지어와 망사팬티만이 남아있는 내 몸을 훏어보고 그의 나신을 보고는 덜컥 겁이 나 이자리를 

 피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틀거리며 몸을 일으키려는데 그의 손이 나의 허리를 잡으며 나의 몸을 

 꺽었다. 나는 그바람에 마치 말과 같이 무릅을 꿇고 두손을 바닥에 붙인 형상이 되었다. 그는 나의 둥근 

 엉덩이에 붙어있는 망사팬티를 허벅지쪽으로 내리더니 나의 똥꼬를 혀로 핣아대기 시작했다. 


“흐읍흐읍……흐흐읍….쯔으으읍….쯔으읍~~” 


그의 혀는 끝을 뾰족하게 세우고 나의 엉덩이의 중앙을 빠르게 핣고 입으로 빨아대고 있었다. 나는 

 남편과의 관계에선 이런 애무를 당한적이 없어 너무도 당황이 되고 수치스러웠다. 하지만 그의 입과 혀의 공략에 나는 아무런 저항도 없이 다시 정신이 몽롱해지며 나의 엉덩이는 더욱 위로 올라갔다. 


“으으음…..아아아….아아…아하아하….아아아” 


그는 계속 나의 엉덩이를 빨아대며 손을 허벅지사이로 넣어 나의 보지를 위아래로 문질렀다. 약하지도 

 거칠지도 않은 손길이었고 나의 민감부위부위를 족집게처럼 찾아 눌러주었다. 나는 바닥을 손톱으로 쥐어뜯으며 나의 몸 아래쪽으로 몰리는 떨림을 견디고 있었다. 


“아아항…아아아….하아아아앙….아하아하아하아……아앙~~~~” 


시간이 흐를수록 나의 뒤에서 나를 빨아주고 만져주는 사람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지며 오히려 그의 행동 하나하나가 기다려졌다. 나도 모르게 나의 엉덩이는 좌우로 흔들거렸고 보지는 움찔움찔 쪼여들고 

 있었다. 


그의 입술이 나의 엉덩이에서 떼어지고 그는 몸을 일으켜 나의 앞으로 와 섰다. 아직도 그의 거무튀튀한 자지는 덜렁거리고 있었다. 아까는 그리도 혐오스럽고 무섭게 보이던 낮선 자지가 지금은 왜 이리도 

 탐스럽게 느껴지는지…. 그는 내쪽으로 자기 자지를 내밀었고 나는 두손으로 그 자지를 어루만졌다. 마치 고무처럼 단단함이 느껴지는 자지였다. 나는 그의 자지털을 머리를 빗들이 위아래로 문지러주었고 그는 천장을 보며 긴 신음을 토했다. 


나는 무릅을 곳추세우고 그의 자지를 입안에 넣고 빨기시작했다. 고무와 같은 자지는 내 입안에서 나의 

 혀와 이빨의 애무를 받고 더욱 단단해졌다. 그는 나의 머리와 귀주위를 손으로 만지며 자기의 감정을 

 나에게 전해졌다. 


“쯔으으읍….쯥쯥쯥,,,,,쯔으~~~으읏읏…..으읍으읍으읍” 


나는 얼굴을 앞뒤로 빠르게 움직이며 그의 자지를 빨아주었다. 그는 못 견디겠는지 나의 몸을 뒤로 

 밀고는 나의 위로 올라와 자세를 잡고는 자기의 자지를 나의 열받아있는 구멍으로 집어넣었다. 나의 

 입안에서 더욱 강해진 자지는 나의 보지안을 다 채우고도 남을정도였다. 


“아아악…아아…아아….아악…..아아” 


나는 꽉차는 느낌에 몸을 버둥거리며 부림을 쳤다. 하지만 도망가고 싶은 생각은 들지않았다. 좀더…. 

세게….좀더….안으로하는 생각뿐이었다. 그는 나의 몸에 붙어 나의 가슴을 자기의 털이 난 가슴으로 

 문지르며 천천히 펌푸질을 해댔다.. 


“아앙아아앙….아학….아학….하아아악…아학….아학….” 


그의 코에서 점점 심한 콧바람이 흘러나올수록 나의 몸의 버둥거림은 커졌다. 그의 엉덩이는 더욱 빠르게 움직이고 있었고 나는 그의 등을 꽈악 잡고 그의 움직임을 도왔다. 그와 나의 몸은 마치 하나의 몸처럼 

 꽈악 붙어 시소처럼 갸우뚱갸우뚱 움직임이 빨라졌다. 


“이이이앙…아아..아아앙….하아하아하아…..하아…으으으” 


그는 다시 일어나 나를 일으켜 세우고 나의 상체를 침대위에 닿게하고는 뒤에서 나의 보지를 찔렀다. 

나의 다리는 저절로 좌우로 벌어졌고 다시 나의 엉덩이는 위로 올라갔다. 그는 몸을 빨르게 움직이면서 

 몸의 진동으로 쉴새없이 덜렁거리는 나의 유방을 손으로 문질러주었다. 나는 더 이상의 내 몸의 쾌감을 

 억제할수 없어 나의 몸안의 소리를 방안에 쏟아부우며 그의 몸을 받아들였다. 


“아아앙,,,,,, 아학아학,,,,아앗아아아….아학아학앙….아악악…..응응응…~~~” 


얼마나 지났을까? 그와의 숨막히는 시간이 끝나고 밖을 보니 어둑어둑해져 있었다. 나나 그 

 중동손님이나 더 이상은 손가락 하나도 움직이지 못할 듯 침대에 널부러져 있었다. 나는 몸을 간신이 

 일으켜 화장실로 가 샤워기의 물을 틀어 몸의 땀을 닦았다.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간만에 격한 섹스에 

 아래는 지끈지끈 기분좋은 통증이 왔고…. 나는 몸의 여기저기 부위를 닦았다. 다행히도 그리 불쾌한 

 기분은 들지않았다. 오히려 중동손님의 매너가 좋아 내가 즐긴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어떻게 해야하나? 집으로 가야하나? 아니면 계속 여기 있어야 하나?’ 


판단이 안서 그저 물만 맞고 있는데 중동손님이 욕실안으로 들어와 나를 보고 웃음을 지었다. 그를 보니 세상에 그의 몸에 붙은 자지는 다시 단단한 고무가 되어 있었다. 그는 나에게 다가와 다시 키스를 하고는 나를 안고 침대쪽으로 향했다. 나는 짐짓 그의 팔에 안겨 저항의 몸짓을 했지만 그저 애교였을뿐이었다. 

다시 그의 입술이 나의 젖가슴을 헤치고 있을 때 옆에 논 핸드폰의 벨이 울렸다. 나는 손을 뻗어 핸드폰을 열어 번호를 확인해보았다. 남편의 번호였다. 난 받아야하나 잠시 고민을 했다. 중동손님의 혀는 

 집요하게 나의 젖꼭지를 돌리고 있었고 나의 보지는 다시 움찔거리고 있었다. 나는 핸드폰을 멀리 

 던져버리고 다시 중동손님을 꼬옥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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