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여동생 - 2부

친구 여동생 - 2부

삼다수 0 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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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웃지도 못할 소동이 벌어진 영진이네 집은 박철희 여동생이 영진이 할머니와 함께 잠을 자는 것으로 조용해졌다.

영진이 방에 함께 따라 들어 온 영진이 엄마는 아무래도 자기 아들이 친구의 여동생을 건드린 것으로 생각을 하고는 자꾸만 되풀이해서 물었다.

“영진이 너 사실대로 말해 봐 친구 여동생을 건드렸지? 애가 보기에 키도 늘씬하게 크고 얼굴도 예쁘던데 이 엄마에게만 사실대로 말해 봐”

“아 엄마는 정말? 내가 왜 저런 애를 건드려요?”

“너는 충분히 그럴 가망성이 있어서 그런다”

“아이 참 엄마는?”

“아 지금 말하기 싫음 하지 않아도 돼”

“그런데 엄마는 엄마 방에 안 가세요?”

“아니야 오늘 밤은 너하고 같이 자야 돼 혹시? 밤중에 너희 둘이 몰래 만나면 안 되니까”

“엄마는 괜히 의심도 많아”

“그럼 됐고 내일 저 애 집에 이 엄마랑 같이 가 보자”

“저 애 집에 왜 가요?”

“영진이 네가 정말 저 애랑 아무 일이 없었는지 알아보러 가는 것이니까 둘이 아무 일이 없다면 편안하게 돌아오면 되고”

“엄마는 나를 그렇게나 못 믿어요?”

“너를 믿기는 믿지 그러나 저런 애가 너를 찾아 올 때는 단순히 자기 오빠를 두들겨 팼다는 그 이유 하나 때문만은 아닌 것 같거든”

영진이 엄마는 자기 아들이 어쩌면 친구의 여동생을 건드린 쪽으로 상상을 하고 있었다.

다음날

박철희 여동생은 영진이 할머니 할아버지의 마음을 밤새 사로잡아 완전히 영진이네 가족이 되었다. 아침을 먹는 자리에서 태연하게 영진이 곁에 붙어 앉아서 함께 아침을 먹었다.

“애가 저렇게나 예쁘고 사랑스럽구나! 그렇게 앉아있으니 꼭 영진이 네 동생 같구나!”

영진이 할머니는 완전하게 박철희 여동생에게 온통 마음을 빼앗기고 있었다.

“할아버지! 할머니! 앞으로 자주 찾아와서 자고가도 되지요?”

“그래 언제든지 우리 집에 와서 놀다가 자고 가도 된다”

그저 박철희 여동생이 사랑스러워 영진이 할머니는 좋아했다.

“저어 그런데 네가 어제 밤에 우리 집에서 잠을 잤는데 너희 부모님이 걱정을 하시지는 않았는지 모르겠다.”

영진이 엄마가 염려가 되는 마음으로 말했다.

“제가 어제 밤에 할머니 방에서 전화를 했어요. 영진이 오빠 집에서 자고 간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좋아하셨어요.”

영진이 엄마의 말에 박철희 여동생은 기분이 좋은 목소리로 대답을 했다.

아침을 먹고 영진이 엄마는 자기 아들과 함께 박철희의 여동생을 차에 태우고 집을 나섰다.

“그런데 너 우리 집 주소는 어떻게 알고 어제 밤에 찾아왔니?”

영진이 엄마가 운전대를 잡은 채 박철희의 여동생에게 물었다.

“영진이 오빠 숙모님에게 물어서 벌써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어제 밤에 쉽게 찾아 온 거예요”

“응? 그랬어?”

“그런데 지금 어디 가는 거예요?”

“어디긴? 너희 집에 간다. 우리 영진이가 너희 오빠를 두들겨 패서 너희 부모님을 만나서 사과도 해야 하고”

“그러시지 않아도 돼요”

“아니다 사과할 것은 사과를 해야지”

영진이 엄마는 박철희 여동생에게 물어서 집을 찾아갔다.

제법 큰 아파트가 즐비하게 늘어선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키고 박철희의 여동생이 안내를 하는 대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으로 올라갔다.

현관에서 벨을 누르자 비디오 인터폰으로 확인을 하고는 문이 열렸다.

“엄마! 영진이 오빠 어머니께서 오셨어요.”

“어머! 어서 오세요”

방문을 열고 급하게 나오는 박철희 엄마와 아버지는 자기 딸과 서 있는 영진이와 엄마를 보고는 무척이나 반가워하면서 맞았다.

“이렇게 갑자기 오시니 집안 누추해서 어쩌나?”

“아 괜찮아요.”

영진이 엄마가 신경을 안 써도 된다는 듯이 말했다.

“철희 너 괜찮아?”

“응 괜찮아”

영진이가 박철희를 보고 묻자 온몸을 움직여 보이며 대답했다.

다과를 나누며 박철희 엄마는 영진이를 보면서 마음에 쏙 들어 영진이 엄마를 보면서 말했다

“어제 밤에 우리 주희가 영진이 오빠 집에 꼭 가겠다고 하도 졸라대서 같은 동네에 사는 주희 이모에게 영진이네 집에 데려다 주라고 부탁을 했어요. 요즘 딸애 혼자 밤길에 보내기도 마음에 놓이지를 않고 주희 이모의 말이 자기가 근무를 하는 병원 원장님하고 영진이 어머니하고 아주 가까이 지내시는 사이라고 하던데”

“아니? 그럼 편안한 내과에 주희 이모가 근무를 해요?”

박철희 엄마의 말에 영진이 엄마는 놀라며 물었다.

“네 영진이 어머니도 아마 본 적이 있을 거예요 김미영 간호사라고 그 간호사가 바로 제 동생이에요”

“아 그래요? 그러고 보면 세상은 참 좁고 좁은 것 같아요”

영진이 엄마도 놀랐지만 영진이가 속으로 더 놀랐다. 광양아줌마가 운영하는 그 편안한 내과 병원에 근무하는 김미영 간호사가 바로 박철희의 이모라는 사실이 무척이나 놀라웠다.

“그러면 그렇지 어떻게 집 주소를 알아도 그렇게 똑 바로 우리 집에 딸애가 찾아 온 것이 놀라웠는데 이제 모든 사실을 듣고 보니 이해가 되는 군요”

“사실 말이지만 우리 주희가 영진이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자나 깨나 앉으나 서나 영진이 생각밖에 없는 애 예요 어제 밤에 자기 이모가 영진이네 집에 대문까지 안전하게 차로 태워주고 나중에 데려오기로 했는데 영진이 할머니께서 함께 데리고 자겠다고 하셔서 그러시라고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셨어요? 어쩐지 그런 느낌이 나더라니까”

영진이 엄마와 박철희 엄마는 서로 깊은 속내까지 다 털어놓고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자식 이기는 부모가 없다고 우리 주희 아빠나 저도 주희가 고집을 피우면 이길 수가 없어요.”

“그럼요 자식을 이기는 부모가 없지요”

모처럼 박철희의 집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돌아오려고 하는데 갑자기 주희가 영진이에게 매달리며 입맞춤을 했다.

하도 갑작스러운 일이라 영진이는 얼굴이 화끈거리고 어쩔 줄을 모르는데 박철희의 여동생 주희는 아주 태연하였다.

“아이고! 그 계집애가 보통이 아니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말없이 자기 옆에 앉아있는 아들을 보며 영진이 엄마가 운전을 하면서 말했다.

“주희가 아직 철이 없어서 그러는 그겠지 엄마!”

“너는? 주희가 철이 없기는 뭐가 철이 없어? 철이 없는 것은 영진이 너야!”

“아니? 엄마는 또 나 때문이야?”

“그런데 주희가 키가 늘씬하게 쭉 빠진 것이 얼굴도 자기 엄마를 닮아서 아주 예쁘고 나이도 영진이 너 보다 두 살 아래고 딱 둘이 결혼을 하면 어울릴 것 같은데 어때?”

“엄마는? 괜히 내 마음 떠 보는 거지 그러고 싶은 마음 없어요.”

“정말? 주희가 우리 모두 보는 데서 너하고 입맞춤 까지 했는데”

“나는 엄마만 있으면 돼요”

“그래? 아이고! 영진이 네 말만 들어도 엄마는 기분이 좋네!”

괜히 그러는 건지 아니면 진짜로 그러는 건지 엄마는 영진이의 말에 아주 좋아하고 있었다.

이리하여 박철희의 여동생 박주희는 영진이네 집에 자주 들락거렸다. 때로는 영진이 할머니 방에서 잠을 자고 가기도 하였다. 이런 날이면 영진이 엄마는 꼭 자기 아들 방에서 함께 잠을 잤다. 행여나 영진이와 주희가 넘어서는 안 될 금지된 선을 넘을 까봐 염려가 되어서 그러시는 것 같았다.

토요일 늦게 까지 피아노 레슨을 받고 집으로 돌아오니 아니나 다를까 친구의 여동생 박주희가 벌써 와서 영진이 할머니 할아버지와 재미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오빠! 이제 와요?”

“응”

“할머니 할아버지가 보고 싶어서 왔어요.”

“그래?”

영진이가 주희의 말에 대답을 하고는 이층에 있는 자기 방으로 들어왔다.

그러자 어느새 주희도 영진이를 뒤 따라 이층으로 올라왔다.

영진이가 방에 들어서자마자 주희는 영진이가 메고 온 가방을 얼른 받아서 책상 옆에 놓았다. 뿐만 아니라 영진이가 위에 입고 있던 교복을 벗자 얼른 받아서 옷걸이에 걸었다.

정말 주희는 이런 모습에서 영진이의 마음을 아주 편안하게 해 주었다. 뿐만 아니라 오늘 가까이에서 보니 애가 정말 키도 크고 얼굴도 정말로 예뻤다.

‘엄마가 미스코리아 출신이라더니 정말 예쁘네!’

영진이가 마음속으로 생각을 하면서 오늘 비로소 주희를 향해 마음의 문이 열렸다.

“주희 너를 좋아하는 남학생들이 줄을 섰을 것인데 왜 하필 오빠 친구냐?”

“나는 오빠 친구가 좋아요”

“그래도 그렇지 내가 오빠하고 같은 반 친구인데 마음이 끌려?”

“오빠 친구지만 영진이 오빠는 내가 오래 전에 찜을 했거든요”

“응? 주희 너도 참”

“나 오빠하고 결혼도 할 거예요”

“그래? 주희 너는 그럼 이 오빠를 포기를 해라! 하도 이 오빠에게 결혼을 하자는 여자들이 너무 많아서 아예 결혼을 하지 않을 생각이다”

“그래도 나는 오빠하고 결혼을 할 거예요”

“고집 피우지 말고 주희 너를 좋아하는 남자하고 결혼을 해라”

“아이 오빠는? 주희가 하자면 하게 될 거예요”

“주희 너도 고집이 세”

두 사람의 대화는 여기까지에서 끝났다. 주희가 영진이 목을 감싸 안으면서 입을 맞추었기 때문이다.

향긋한 오렌지 냄새 같은 주희의 입맞춤이 계속되고 영진이는 자기도 모르게 박주희의 허리를 껴안았다. 늘씬한 박주희의 허리를 끌어안고 있으니 정말 황홀한 기분에 점점 깊이 빠져들었다.

그런데 그렇게 거부를 하던 박주희를 올라타고 싶은 욕망이 참을 수 없이 솟구쳐 올라 미칠 것 같은 감정이 온몸을 지배하면서 영진이의 손이 주희의 허벅지에 닿았다. 그리고는 주희의 탐스러운 허벅지를 쓰다듬었다.

“오빠! 다음에 하면 안 돼요?”

“아니야? 주희 너를 내 것으로 만들고 싶어!”

“오빠! 우리 다음에 결혼을 하고 나서 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 그래도 지금 오빠는 주희 너를 갖고 싶어”

“오빠! 참아 봐요”

“도저히 못 참겠거든 그러니 주희 너는 이제 내가 차지할 거야”

“아이 오빠! 몰라요”

“주희 너는 이 오빠만 믿어”

“오빠 그러다가 들키면”

“우리 엄마 너희 엄마 아빠가 보는 데서 키스까지 하던 애가 이제는 겁이 나니?”

“겁이 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오빠하고 하려니까 갑자기 떨리고 겁이 나요”

“이 오빠만 믿어!”

그만 친구 여동생을 올라타고 싶은 마음에 아무것도 보이지를 않는 영진이는 주희를 자기 침대 위에 안아서 눕혔다. 그리고 이제는 자기가 예쁜 주희의 입을 빨며 주희의 봉긋한 젓 가슴을 움켜쥐고 주무르며 황홀한 성적인 쾌감에 깊이 빠져 들어갔다.

박주희는 영진이의 이런 태도에 약간은 거부의 반응을 보이다가 이내 결심을 하고는 눈을 꼭 감고 그대로 자기 몸을 영진이에게 그대로 받치고 있었다.

영진이의 손이 주희의 윗옷을 들추며 부끄러운 듯 감추어 있는 귀여운 브래지어를 벗겼다. 그리고 스커트를 들추며 팬티를 아래로 끌어서 내렸다. 이미 여러 여자들과 육체적인 관계를 많이 해 본 영진이인지라 친구 여동생을 정복하는 것은 아주 쉬웠다. 더구나 박주희는 이미 영진이에게 마음이 온통 쏠려서 있는 판이라 영진이가 자기의 몸을 요구하는데 더 이상 머뭇거리지 않았다.

“오빠! 사랑해!”

“나도 주희 너를 사랑해!”

둘이서 서로 옷을 다 벗고 침대 이불 속에서 뒹굴며 계속 입맞춤을 하며 흥분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었다.

그러다가 영진이의 자지가 발가벗은 친구 여동생의 보지에 닿았다.

순간

박주희는 두 다리를 본능적으로 움츠리며 영진이의 자지가 자기의 보지 속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았다.

그러나 힘센 영진이의 손이 친구 여동생의 두 다리를 벌리며 자기의 자지를 주희의 보지에 계속 들이밀었다. 점점 친구 여동생의 보지가 벌어지며 영진이의 자지가 박주희의 보지에 들어갔다.

“아! 오빠! 살살! 아파요”

“주희야! 조금만 참아”

“아! 오빠!”

“주희야!”

이러는 가운데 영진이의 자지가 친구 여동생의 보지에 쑥 들어가 박혔다.

“아! 오빠!”

“주희야!”

친구 여동생을 올라타고 영진이는 완전히 개선장군이 되어 주희를 자기 것으로 만들었다. 영진이의 자지가 주희의 보지에 점점 깊숙이 드나들면서 처음으로 통과하는 터널을 뚫었다.

주희의 늘씬한 두 다리가 영진이의 허리를 휘감고 두 손은 영진이의 목을 감싸 안고 있었다.

점점 황홀하게 조여드는 친구 여동생의 보지가 영진이를 자지를 더욱 흥분을 시켰다. 자기 몸에 깔려서 쌕쌕거리는 친구 여동생을 보면서 영진이는 묘한 새로운 쾌감을 느꼈다.

“아! 오빠!”

주희는 영진이의 자지에 보지를 쑤시며 두 다리를 버둥거리고 있었다.

점점 영진이는 친구 여동생을 올라탄 채 거칠게 자지를 보지에 박은 채 절정의 쾌감으로 달려가고 있었다.

“오빠! 나와요!”

주희가 영진이의 자지에서 물이 나와 자기의 보지에 깊숙이 들어오자 그만 놀라며 소리를 질렀다.

그러나 친구 여동생이 아무리 소리를 질러도 이미 영진이의 자지에서 나온 물은 주희의 보지에 이미 들어가고 난 뒤였다.

영진이는 엄청난 쾌감에 빠져서 친구 여동생을 올라타고 그대로 있었다.

다행히 그날은 영진이 엄마가 친구들과 제주도로 여행을 가고 없는 터라 주희의 처녀성을 상징하는 피가 묻은 이불을 둘이서 몰래 세탁기에 넣고 빨래를 했다.

혹시나 영진이 할머니 할아버지가 이상하게 여길까 봐 응접실 소파에 나란히 앉아서 텔레비전을 보다가 주희는 영진이 엄마 방으로 가서 잠을 자고 영진이는 자기 방으로 올라가 잠을 잤다.

영진이는 친구 여동생을 차지했다는 생각에 여러 가지 마음이 복잡했지만 얼마 후에 편안하게 마음을 안정하고 잠이 들었다.

다음날 아침

친구 여동생을 어떻게 마주 대할까 하고 염려스러운 생각이 영진이는 앞섰지만 오히려 주희는 태연하게 영진이를 맞았다.

“오빠! 잘 잤어요?”

“응 그래”

이제 친구 여동생에게서 성숙한 여자의 느낌이 난다는 것을 영진이는 느끼며 자기도 모르게 주희를 끌어안고 싶은 생각이 왈칵 났다.

“어제 밤에 할아버지 할머니 두 분이 편안하게 주무시라고 저는 어머니의 방에서 잤어요.”

“오 그래? 어쩌면 저렇게나 사랑스러운지 영진아! 정말 나는 주희가 좋다”

“저도 주희가 좋아요”

영진이 할머니의 말에 영진이도 주희가 좋다는 말을 하고 있었다.

아침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주희는 영진이의 옆에 앉아서 조심스럽게 아침을 먹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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