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사탕에정력감퇴제?군대음식그것이궁금하다
삼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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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1 02:24
별사탕에정력감퇴제?군대음식그것이궁금하다
짬밥의 진실?! 회식자리 내지는 모임에 남자들이 둘이상 참석하면빠지지 않는 이야기중 하나가 바로 군대이야기다.아들녀석이 군입대를 앞두고 있어서 인지 군에 관계되는 기사가 나면 눈이 번쩍 뜨인다. 남자들이 군에가서 먹는밥을 흔히들 속어로 '짬밥'이라고들한다.‘짬밥’에 대한 말은‘믿거나 말거나' 별별 소문이 많다. 김윤판 중령(제3군수지 원사령부 급양대장)에게 중앙일보에서 그동안 궁금했던 것들을 물어본 기사가 있어서 옮겨보았다.
Q 건빵 별사탕에는 정력 감퇴제가 들어있나?
A 아니다. 1990년대 풍문이 거의 ‘진실’처럼 믿어졌다. 그 바람에 군납업자들은 1998년 9월부터 별사탕을 넣지 않은 건빵을 납품했다. 별사탕을 다시 넣기 시작한 것은 논란이 수그러든 2002년 3월이다. 별사탕은 100% 설탕이다. 요즘 건빵은 국산쌀 약 30%와 미국산 밀가루 약 30% 정도를 섞어 만든다.
Q 미국산 쇠고기를 먹나?
A 2008년 광우병 파동 때 그런 괴소문이 있었다. 그런 적은 없다. 현재 국내산(한우·육우)을 기본으로 공급한다. 하지만 모자라면 뉴질랜드산을 쓴다. 수입산은 이 쇠고기와 북한산 고사리 두 가지다. 이를 제외한 주·부식의 원산지는 모두 국내산이다. 생태도 국내 원양선 것을 쓴다.
Q 묵은 쌀을 먹나?
A 5년 묵은 쌀을 사용한다는 소문도 있다. 하지만 군 급식 규정상 쌀은 1년 전 것만 사용 가능하다. ‘나라미’라는 상표로 농림수산식품부에서 만든 브랜드다. 도정 후에는 3개월 내로 소비해야 한다. 학교 급식용 쌀은 2년 전 것이다. 지난해 정부 양곡 판매 단가를 보면 20㎏들이 군납용은 3만8650원, 학교 급식용은 3만920원이었다.
Q 각종 주·부식과 후식 재료는 국내 시장의 재고 처리용인가?
A 80년대 군생활자들은 매주 서너 차례 정어리를 먹었던 기억이 있을 거다. 당시 시중에서 가격이 폭락한 식자재를 군에서 많이 소비했고, 배추가 금값일 땐 양배추로 만든 김치를 식탁에 올렸던 적도 있다. 그러나 지금은 그렇지 않다. 가격 등락에 상관없이 평상시 대로 구매한다. 대량구매하고 산지와 직거래하기 때문에 가격 변동은 크지 않다.
Q 군대 밥은 싸구려다?
A 사병 1인당 하루 급식비는 지난해 기준 민간 대비 약 83% 수준이다(통계청 발표 ‘도시 가구당 월 평균 가계지출’ 기준). 하지만 군에서는 대량으로 구입하기 때문에 같은 재료라도 민간보다 더 싸게 산다. 같은 값이면 병영식이 훨씬 질이 좋다는 얘기다. 올 사병 하루 급식비는 5650원으로 지난해보다 251원 올랐다.
Q 부식이 중간에 새지 않나?
A 80년대까지는 그런 경우가 있었을 수 있다. 그렇지만 지금은 취사 담당 부사관이 함께 근무하면서 철저히 통제하고 있기 때문에 병사들의 먹을 것을 가로채는 군인은 없다. 재미있는 내용은 별사탕에 정력감퇴제가 들어있다는 소문에 의해서별사탕이 빠진 건빵이 납품되어졌다는 내용이다.얼마나 소문이 무성하고 진실처럼 나돌았기에 국방부 납품 즉 군납하는제품에 변경이 올수도 있다는 부분이 재미있다. 군을 대표하시는 분이 그렇다하니 믿는 수 밖에 없는 백성의 입장인데 한아들의 평범한 엄마로서는 정말로 그말들이 진실이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 삶에 있어서 허리에 해당하는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시간을나라를 위해 보내는 그기간동안 짬밥이라도단밥으로 먹을수 있게 해주기를 소망합니다.
Q 건빵 별사탕에는 정력 감퇴제가 들어있나?
A 아니다. 1990년대 풍문이 거의 ‘진실’처럼 믿어졌다. 그 바람에 군납업자들은 1998년 9월부터 별사탕을 넣지 않은 건빵을 납품했다. 별사탕을 다시 넣기 시작한 것은 논란이 수그러든 2002년 3월이다. 별사탕은 100% 설탕이다. 요즘 건빵은 국산쌀 약 30%와 미국산 밀가루 약 30% 정도를 섞어 만든다.
Q 미국산 쇠고기를 먹나?
A 2008년 광우병 파동 때 그런 괴소문이 있었다. 그런 적은 없다. 현재 국내산(한우·육우)을 기본으로 공급한다. 하지만 모자라면 뉴질랜드산을 쓴다. 수입산은 이 쇠고기와 북한산 고사리 두 가지다. 이를 제외한 주·부식의 원산지는 모두 국내산이다. 생태도 국내 원양선 것을 쓴다.
Q 묵은 쌀을 먹나?
A 5년 묵은 쌀을 사용한다는 소문도 있다. 하지만 군 급식 규정상 쌀은 1년 전 것만 사용 가능하다. ‘나라미’라는 상표로 농림수산식품부에서 만든 브랜드다. 도정 후에는 3개월 내로 소비해야 한다. 학교 급식용 쌀은 2년 전 것이다. 지난해 정부 양곡 판매 단가를 보면 20㎏들이 군납용은 3만8650원, 학교 급식용은 3만920원이었다.
Q 각종 주·부식과 후식 재료는 국내 시장의 재고 처리용인가?
A 80년대 군생활자들은 매주 서너 차례 정어리를 먹었던 기억이 있을 거다. 당시 시중에서 가격이 폭락한 식자재를 군에서 많이 소비했고, 배추가 금값일 땐 양배추로 만든 김치를 식탁에 올렸던 적도 있다. 그러나 지금은 그렇지 않다. 가격 등락에 상관없이 평상시 대로 구매한다. 대량구매하고 산지와 직거래하기 때문에 가격 변동은 크지 않다.
Q 군대 밥은 싸구려다?
A 사병 1인당 하루 급식비는 지난해 기준 민간 대비 약 83% 수준이다(통계청 발표 ‘도시 가구당 월 평균 가계지출’ 기준). 하지만 군에서는 대량으로 구입하기 때문에 같은 재료라도 민간보다 더 싸게 산다. 같은 값이면 병영식이 훨씬 질이 좋다는 얘기다. 올 사병 하루 급식비는 5650원으로 지난해보다 251원 올랐다.
Q 부식이 중간에 새지 않나?
A 80년대까지는 그런 경우가 있었을 수 있다. 그렇지만 지금은 취사 담당 부사관이 함께 근무하면서 철저히 통제하고 있기 때문에 병사들의 먹을 것을 가로채는 군인은 없다. 재미있는 내용은 별사탕에 정력감퇴제가 들어있다는 소문에 의해서별사탕이 빠진 건빵이 납품되어졌다는 내용이다.얼마나 소문이 무성하고 진실처럼 나돌았기에 국방부 납품 즉 군납하는제품에 변경이 올수도 있다는 부분이 재미있다. 군을 대표하시는 분이 그렇다하니 믿는 수 밖에 없는 백성의 입장인데 한아들의 평범한 엄마로서는 정말로 그말들이 진실이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 삶에 있어서 허리에 해당하는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시간을나라를 위해 보내는 그기간동안 짬밥이라도단밥으로 먹을수 있게 해주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