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후운동법

생리후운동법

삼다수 0 2192
생리후운동법
생리 후 운동법

골반이 서서히 닫히고, 에스트로겐 분비가 증가하는 시기. 분비가 피크에 달했을 때, 골반이 꽉 조여지며, 배란이 일어난다. 이 기간에 골반이 조여지지 않으면 무기력증이 오고, 살이 찌며, 면역력이 떨어지는 등의 트러블이 생긴다.

1. 골반을 조여주는 체조
똑바로 누워, 양다리를 허리 폭만큼 벌린 후 몸의 힘을 쭉 뺀다. 몸이 완전히 이완되었다면, 좌우의 엄지발가락을 붙인다. 발끝을 머리 방향으로 당겨 올린다. 두 엄지발가락이 단단히 붙어 있다면, 그 자세에서 심호흡을 수회 반복하고, 마지막에 크게 숨을 들이쉰다.

숨을 천천히 내쉬면서 양다리를 올린다. 엄지발가락을 단단히 붙인 채, 바닥에서 10cm 정도 올린다. 숨을 끝까지 내쉰 다음, 몸의 힘을 빼고, 다리를 한 번에 툭 떨어뜨린다. 다리를 떨어뜨린 후 천천히 숨을 쉬며 호흡을 계속한 후, 몇 분간 그대로 있는다. 이 체조는 골반에 쇼크를 주는 것이 목적이므로 생리 시작 후 5일째와 13일째 이틀만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한다.

2. 아로마 테라피와 지압법
로즈메리, 사이프러스, 티트리와 페퍼민트 등 정신을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는 아로마 오일로 마사지를 하거나 아침에 미지근한 물에 떨어뜨려 입욕하면 좋다.
준비물 - 주니퍼 2방울+블랙페퍼 1방울+로즈메리 1방울+호호바 오일 1방울 +칼렌둘라 오일 10m

3. 골반 수축을 돕는 마사지
베이스 오일(호호바 오일+칼렌둘라 오일)에 에센셜 오일을 섞는다. 이 오일을 허벅지에 바르고, 허벅지 위쪽은 위에서 아래로, 안쪽은 아래에서 위의 방향으로 양손을 사용해 문지른다. 무릎부터 발목에 걸쳐서도 위쪽은 위에서 아래로, 안쪽은 아래서 위로 문질러 올려주며 마사지한다.

4. 수축을 촉진하는 급소 지압법
마사지 오일을 손에 덜어 정강이에 바른다. 무릎에서 손가락 4개 정도 안쪽에 위치한 ‘삼리’를 찾는다. 정강이뼈와 굵은 근육 사이의 찌릿한 느낌이 드는 곳이 바로 ‘삼리’다. 숨을 길게 내쉬면서 10초간 이 곳을 지압하고 손을 떼고, 다시 10초간 누르는 지압을 수회 반복한다.

5. 추천 음식
트립토판이 많은 식품을 충분히 섭취 트립토판은 필수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수면활동에 영향을 주는 멜라토닌의 재료다. 트립토판이 풍부한 음식은 멸치나 콩, 명란(알류), 참깨, 바나나, 알의 노른자 등으로 이런 음식을 충분히 섭취해주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 무기력증이 오는 이 시기에는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트립토판이 풍부한 위와 같은 음식을 섭취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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